"두아디라에게 한 주님의 말씀이 '나'의 필요가 아닌 '주님'의 필요를 관심하도록 회개케 했고,
그것은 성전 건축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부른 학개서의 말씀과도 같았다."
서울에서의 교육을 이수한 후 반 년간의 취업 준비를 하며 나는 교회생활을 하지만, 주님의 필요보다 나의 필요를 더 관심하였다.
이것은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이었다.
이러한 생활은 내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교회 생활이 아니었으며, 주님께서 바라는 생활이 아니었다.
주님은 긍휼로 나를 대하셔서 어느 이른 아침에 말씀하셨다.
내가 그 여자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었으나, 그 여자는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려 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 2장 21절 말씀이다.
이 말씀은 '긍휼로 나를 대하고 회개할 시간을 주시는 하나님'과 '내게 닫친 일들에 매몰되어서 회개치 않는 나'를 보여줬다.
이 빛 가운데에서 주님의 이름을 불렀을 때,
주님께서는 나의 초점을 주님께 고정하도록 바꾸셨다.
그리고 내가 붙잡고 있던 것들을 한 개씩 내려놓게 하셨다.
직장, 결혼, 명성, 평판 등 이전에 내려놨다고 생각한 것들이 나를 점유하고 있음을 자백했다.
자백이 있은 직후 주님을 향해서 살고 죽고자하는 마음으로 헌신했다.
이전에도 많은 헌신이 있었다.
구속자이신 그분을 알았을 때,
그분께서 우리의 구원이 되심을 깨달았을 때,
실질적인 필요를 만졌을 때
그분께 헌신함으로서 나는 충만한 평안과 안식 가운데 있었다.
그러한 헌신과 지금의 헌신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전의 헌신은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에 대한 반응이었다면, 지금의 헌신은 주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이다.
다윗은 자신은 백향목 궁에 사나 나의 하나님은 장막에 거하신다며, 먼저 자신의 소유한 것들을 내놓았고, 그에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기꺼이 재물들을 성전 건축을 위해서 드렸다.
그들은 자신의 필요가 아닌 주님의 필요를 관심하여 헌신하였다.
이것은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되 초점을 주님과 그분의 일에 두는 것이다.
학개서 1장 9절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조금뿐이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에 가지고 왔으나 내가 불어 버렸다. 무엇 때문이냐? 만군의 여호와의 선포이다. 내 집은 황폐해져 있는데도 너희가 각자 자기 집으로 달려갔기 때문이다.
주님의 필요를 관심하는 것은 결코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것과 분리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먼저 무엇을 관심하는가이다.
주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분의 필요를 관심하기를 원하신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가 무엇이 필요하든 주님께서 채우실 것이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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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TS 27th 다윗은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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