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을 넘어선 연합: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섞임'의 비밀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교리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섞임'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생활이다.

나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오해하고 있었다.

말씀을 더 많이 알고, 교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 믿음의 전부라 생각했다.

물론 바른 지식은 중요하지만, 나의 초점은 앎에만 머물러 있었다.

주님께서 내게 보여주신 것은 '섞임'을 통해 살아있는 몸을 함께 세워나가는 것이었다.

이것이 나의 신앙 여정의 본질이며, 주님의 영원한 목적의 핵심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더 이상 홀로 선 개인이 아니라, 지체들과 함께 호흡하며 자라나는 하나의 몸이었다.

이 연합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을 증거하는 통로이다.

1. '섞임'에 대한 나의 깨달음

그렇다면 '섞임'이란 무엇인가?

나는 이것이 단순히 함께 모이는 것을 넘어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각 지체가 서로에게 녹아들어 하나의 유기적인 전체가 되는 과정이었다.

마치 여러 물감이 섞여 새 빛을 내고,

각기 다른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내듯이,

나의 은사와 성품이 다른 지체들의 것과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

이 과정은 나의 개성을 없애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몸 안에서 나의 부족함은 채워지고 강점은 조율되며,

전체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나의 옛 자아를 내려놓는 아픔이 있었지만, 그 끝에는 참된 연합의 기쁨이 있었다.

2. '섞임' 안에서 발견한 가치

이전의 나는 나의 경건 생활과 영적 성장에만 몰두했다.

그러나 주님은 내가 '몸 안에서' 자라야 함을 보여주셨다.

'섞임'은 나를 이기적인 개인주의에서 벗어나게 했다.

  • 어떤 지체의 기도는 몸에 영적인 양식을 공급했고,
  • 어떤 지체의 말씀에 대한 통찰은 갈 길을 비추었으며,
  • 어떤 지체의 섬김은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나는 혼자서는 결코 온전할 수 없음을 자백했다.

우리는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약점을 보완하며 함께 세워져 가는 존재였다.

이 연합 안에서 비로소 우리는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살아있는 공동체가 된다.

3. 몸을 건축하는 영광스러운 여정

이제 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지식을 쌓는 길이 아니라,

'섞임'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건축하는 영광스러운 여정임을 안다.

이 길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판단 대신 이해하며, 경쟁 대신 협력할 때 걸어갈 수 있다.

우리가 하나 될 때, 그리스도의 몸은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이러한 깨달음은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의 디지털 뉴스레터 “이 사역을 받았으니”를 통해 더욱 깊어졌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섞임'의 실재를 체험하기 원하는 이들은 kgbr.co.kr에서 더 깊은 내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이 귀한 섞임의 과정을 통해 주님의 몸을 건축하는 일에 발견되기를 소망한다.

 


이 글은 tyquill을 통해서 작성되었습니다.